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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시장의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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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시장의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 천희철 기자
  • 승인 2023.08.03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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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현장에서 묻고 답하는 시민중심의 열린 현장행정 마무리

남원시는 지난 7월 6일 남원시 아영면부터 시작한 23개 읍면동 대상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이 지난 1일 주천면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 및 주요직능단체장들에게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청취하며 함께 해법을 찾아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최 시장이 직접 제안해 기획된 행사로 읍면동별로 총 400여건 정도의 건의사항 및 시정에 대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최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한 쉴 새 없는 출장의 일정 속에서도 506개 마을 이 통장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등 긴급을 요하는 사항과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이번 9월 추경예산에 반영해 연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향후 행정절차 진행과 계획수립 등을 거쳐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연초 시정설명회 이후에 시장님이 또 한 번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작은 이야기까지 경청해주고 같이 고민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 공감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이후에도 기업체 및 사회복지 시설 등 현장 민원 반영을 위해 ‘시장이 간다’라는 주제로 진정성 있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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