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변호사가 숨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5시께 정읍시 수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변호사 A(60대)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이태원 살인사건'이후 2000년 부터 정읍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 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며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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