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정동주)에 따르면,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지난 30일 2009년도 우수전문업체로 8개 공종 54개 업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미장공종에 청진건설(주)이 선정됐으며, 향후 2년간 주공이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 시 가산점을 부여 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1983년도에 설립된 청진건설(주)은 GS건설, 대우건설, 한신공영, 코오롱건설, 롯데건설, 제일건설 등 대기업의 협력회사로 공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계열사로는 일반 건설업인 청목건설(주), 에이스 전기(주), 한림출판사, 문학춘추(계간지), (주)대들보 구조 안전 기술사 사무소등이 있다.
박형식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겸손한 자세로 지역 건설업체의 초석이 될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사장은 전주 신흥고와 원광대 건축과를 졸업하고, 전북대공학석사(건축), 광주대학교 미술학석사(사진) 학위를 취득했으며, 전주JC회장, 전북지구JC회장, 자유총연맹 전주시회장, 한국 청년 정책연구소 상임이사, 한국 사진학회 정회원, 월간사진 초대작가,대한 봅슬레이 스케레톤 전북회장 등 사회전반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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