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 1585㎡(480평)에 연면적 917㎡, 지상 3층 규모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14일 효천지구 인근 삼천동 공판장 인접 부지에 모악지점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인규 조합장을 비롯해, 김대호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 전북관내 농축협조합장, 전주농협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모악지점은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2가 278번지 대지 1585㎡(480평)에 연면적 917㎡,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됐다.
특히 도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아노다이징)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1층은 금융점포(모악지점)가 2~3층은 판매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모악지점 준공은 지역 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근접해 있는 과일·채소 공판장 및 모악주유소 시설이 함께 마련돼 농민조합원 및 지역민의 경제·사회적 구심체 역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인규 조합장은 “금융과 농산물 공급, 주유 혜택까지 조합원님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전주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왕영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