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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저축은행,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단비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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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저축은행,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단비론” 출시
  • 전민일보
  • 승인 2009.03.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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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저축은행(은행장 김종문)은 최근 닥쳐온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대출상품인 단비론을 출시 한다고 2일 밝혔다.
단비론은 무보증, 무담보, 무방문을 원칙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사업자를 등록한 도내 소상공인으로 신용등급이 8등급이상인 모든 고객에게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최고 금액은 1,000만원까지며 연리는 최저 14.7%다.
김종문 은행장은 "힘들고 어려울때 본행과 함께 해 주신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편의를 증진 시키고 부담을 절반으로 줄이는 데 중점을 둬 상품을 만들었다"며, "소득증빙을 할 수 없거나 신용도가 낮아 은행에서 대출이 불가능한 고객, 새롭게 사업을 시작해 운영자금이 필요한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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