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공원, 승마장 등 시설 안전 점검, 환경 정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해빙기를 맞아 공원 돌봄이 활동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경영시스템을 적용해 계획→실행→평가→개선·환류에 이르는 순환 체계를 갖추고 예방과 실천과 확인을 중점으로 연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첫 활동은 해빙기 시설점검으로 18일까지 진행된다.
기술진을 주축으로 공원운영부 직원 수십 명이 덕진공원과 덕진체련공원 등 체육공원 5곳, 승마장 등 체육시설 2곳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 인조 잔디 점검, 환경 정비 등을 진행한다.
공단은 특히 ‘깨진 유리창 법칙’에 기초해 사소한 위험 요소 하나도 놓치지 않는 데에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이정주 공원운영부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소한 것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등 공단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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