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용강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 ‘광양의 봄 선샤인’에 대한 수요층들의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다.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에 1227세대의 민간임대아파트로 건설되며, 지하 1층, 지상 22~26층, 14개동, 총 1,227세대 규모다. 세대 구성은 전용면적 84㎡A 890가구, 84㎡B 337가구 2개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변동성이 큰 분양 시장에서 일반 분양 단지에 비해 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민간건설임대주택이라는 점이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주택보유와 상관없이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임대거주할 수 있고, 10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가입을 통해 임대보증금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거주기간 중 보유 주택 수로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과도 무관하다.
트렌드를 반영한 타입 구성과 설계도 눈길을 끈다. 1,227세대 전 세대를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했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로 탁월한 채광과 환기, 그리고 조망을 실현할 예정이다. 각 세대 내부는 4베이 4룸 특화 설계로 개방감이 뛰어나며 알파룸, 팬트리, 가변형 구조 등 활용도 높은 공간 구성이 적용된다.
지하주차장은 법정주차대수보다 많은 1,766대(1.43대1)로 확보하는 한편, 2.7m의 높은 층고로,택배차량의 진출입까지 고려했다. 비상콜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 우수한 생활 편의를 선사할 시설도 확보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하고 동간 거리를 최대 66미터 확보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끄는데 실개천, 하늘정원, 센트럴 커뮤니티 프라자, 에버그린 프라자, 컬쳐 커뮤니티 프라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잔디마당, 파머스 가든, 정자목 쉼터 등을 통해 단지 내 원스톱 여가활동이 가능하다.
사통팔달 쾌속교통망으로 빠른 출퇴근 역시 가능하다. 광양IC와 동순천IC를 이용해 여수와 순천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희양현로를 통해 광양읍 원도심으로의 접근 또한 우수하다. 광양터미널도 가까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실거주 시 불편함 없는 생활 인프라에 대한 호응도 크다. 도보권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용강초등학교, 용강중학교를 비롯해 광양용강도서관과 학원가 등 다수의 교육환경이 가까이 자리한다. 광양5일시장, LF스퀘어, 광양읍사무소, 광양시청2청사, 성가롤로병원, 전남도립미술관 등 쇼핑, 행정, 문화 등에 이르는 각종 편의시설 및 동천, 마로산 등 자연 인프라까지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개발호재도 품어 주목할 만하다. ‘광양의 봄 선샤인’이 들어서는 용강지구는 4천여 세대 신규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이어서 바로 옆에 개발되는 목성지구와 함께 광양을 대표할 주거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광양의 봄 선샤인’은 전남 광양시 시청사거리 중마시장 인근에 주택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