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인프라는 물론 아파트 뛰어넘는 특화설계까지
수익형 부동산으로 통했던 오피스텔이 아파트를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다. 치솟은 집값과 고강도 부동산 규제 등으로 아파트 진입 장벽이 높아지면서 아파트 대신 주거형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나 무주택 자격, 청약 가점 등이 불필요해 분양 받는 데에 부담이 적다. 최근에는 교통,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에 아파트와 견줘도 손색없는 특화설계, 커뮤니티, 주거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명실상부한 주력 주거상품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오피스텔 분양 시장도 전국적으로 상당한 활기를 띠고 있는데, 부산의 중심지 서면에는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가 공급된다. 연면적 약 3만 6802㎡,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에 전용면적 25~75㎡의 오피스텔 259실, 상업시설 72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은 동시 분양된다.
‘더 스테일’은 부산 서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로, 높은 희소가치가 예상된다.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네덜란드 대표 추상화가인 피에트 몬드리안이 설립한 단체 ‘더 스테일’을 모티브한다. 기존의 틀에 박힌 정형화된 주거공간을 벗어나 창조적인 공간을 지향하며, 어디서도 누릴 수 없었던 색다른 주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당 단지는 평수부터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오피스텔 설계에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리에종이 참여해 품격있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들어서며 4층과 20층에는 테라스 호실이 있어 이 일대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 밖에 부산 서면이 자랑하는 다양한 인프라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서면역이 도보 3분 이내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중앙대로, 동서고가도로를 통한 사상IC, 서부산IC, 중앙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다.
이와 더불어 단지 인근에 부전역 복합환승 센터가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중에 있고, 부전-울산 복선전철과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발 예정에 있어 교통망 확충에 따른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NC백화점, 서면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시민공원 등이 있으며, 부산의 대표 소비상권 서면2번가와 전포동 카페거리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내년 3단계에 착공 예정인 문현금융단지가 완공 시 배후수요 확대로 인한 시세 상승이 예측되고 있다. 향후 배후수요는 총 4만 8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사업비만 1조 421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부산 철도차량 정비단 이전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이 외에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 상업시설의 경우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누리고, 인근 백화점 등 대형 상권 수요 유입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이 실수요자를 타깃으로 한 주거상품으로 자리잡으며 건설사들도 발 빠르게 프리미엄 설계를 반영한 단지들을 속속들이 선보이는 중”이라며 “일부 오피스텔 단지의 경우 아파트보다 한층 높은 가격에 매매되는 등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만큼 투자 측면에서도 매력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든든자산관리, 마스턴투자운용, 신한금융투자 등이 참여한 마스턴제105호든든자산관리서면피에프브이(PFV)가 시행을 맡으며, 효성중공업이 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