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에서는 판소리,고법,가야금,대금단소,농악,한국무용반 등 동리국악교실 연수생 총 225명이 참여 하였고 2008년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동리국악교실 강사들의 지도아래 선보이는 자리다.
판소리 사철가를 시작으로 10여 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농악 어린이반의 신명나는 판굿으로 마무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관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박수로 연수생들의 사기를 높이고, 동리국악당은 열기로 가득 찼다.
내년에도 한층 발전되고 세련된 동리국악교실 연수생발표회를 기대해본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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