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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생태계복원 위해 참게 종묘 10만톤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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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생태계복원 위해 참게 종묘 10만톤 방류
  • 전민일보
  • 승인 2008.04.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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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참게자원 복원을 위해 참게 종묘 10만 마리가 방류된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 내수면개발시험장이 도내 저수지에서 사라진 참게자원의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우량 어린참게 10만 마리를 생산해 방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수면개발시험장은 지난 14일 어미참게를 확보해 부화 및 유생사육관리 중이며 오는 7월 하순까지 성육과정을 거쳐 갑폭 1cm 내외로 성장시켜 군산 옥구저수지와 익산 도순저수지, 김제 능제 등에 방류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참게방류의 경우 인근 주민들의 소득향상에 큰 효과가 있어 방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종묘들을 생산해 방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참게는 육식성에 가까운 잡식성으로 우리나라 서해안에 많이 분포돼 있으며 도는 지난 2001년부터 총 109만3000마리의 종묘를 방류한 바 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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