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2007 대한민국 문화관광상품대전(2007 Korean Cultural Tourism Product Competition)이 24일 개최된다.
전주대 X-edu사업단과 대한민국 문화관광상품대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주명준)에 따르면 23일까지 참가상품 접수를 마치고, 24일 심사, 26일 결과 발표에 이어 다음달 6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전주시 공예품전시관과 전주대 화랑에서 전시된다.
참가 작품은 공예품 분야에 6개 분야(금속, 목죽칠, 한지, 섬유, 도자, 기타, 디지털 콘텐츠분야에 UCC 등(음식과 관련된 전통성을 내포하는 상품화 가능한 디지털 작품)을 각각 접수 받는다. 수상작은 대상(상금 500만원과 상장), 금상(상금 200만원과 상장·2명), 동상(상금 30만원·9명) 등 전체 상금 규모가 7000만원이다.
한편 지난 해 대상은 최성철씨와 이정한씨가 공동출품한 ‘떡살문양을 응용한 문화관광상품 제안’이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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