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광활면 의용소방대(대장 강오길)는 지난 14일 의용소방대 전 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2018년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2019년 의용소방대 활동계획과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는 등 의용소방대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병행해 논의했다.

강오길 의용소방대장은“광활 의용소방대는 어떤 지역보다 단합이 잘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라며, 광활의 안전지킴이와 지역사회 봉사조직으로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송명호 광활면장은 “소방인력만으로 현재 사회의 모든 재난을 다 처리해 낼 수는 없다며,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많은 활동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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