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1일 공단 본부 온누리홀에서 지역내 자발적 모임·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문화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혁신도시 주민과 함께 하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공단의 시설을 지역주민에 개방하여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주민과 직원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로 지역상생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영화 OST와 노래, 성악무대가 펼쳐졌다. 주요 곡으로는 아프리칸 심포니, 사운드 오브 뮤직, 라라랜드, 겨울왕국, 오페라의 유령 등이 연주됐다.
김성주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보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나눔으로 지역주민들과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지역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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