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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앙공모 사업 선정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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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앙공모 사업 선정 주력
  • 윤동길
  • 승인 2007.10.22 2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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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사업 상당수가 중앙공모 사업으로 추진되면서 현재까지 44개의 중앙공모 사업을 확보한 전북도는 앞으로 남은 중앙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중앙부처 공모 44건 2503억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했으며 현재 7건 1236억 규모의 중앙공모 사업에 응모한 상태다. 

도는 올 초부터 중앙부처별 공모사업 추진계획을 사전에 확보해 일선 시·군과 공동으로 응모에 나서 44건, 2503억원의 중앙공모 사업을 선정하는 성과를 올렸다. 

예산부족과 사전정보 입수 실패 등으로 고령친화산업 종합체험관 건립 등 몇몇 중요사업을 놓치기는 했으나 기대이상의 성과라는 평가다. 

도는 현재 전북대 메카트로닉스 지역혁신센터 성과활용사업(79억),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75억) 등 7건 1236억 규모의 중앙공모 사업에 응모,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 사업이외에도 행자부의 소도읍 종합육성 사업(200억)과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사업(176억),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사업(22억) 등 5개 사업이 앞으로 중앙공모로 추진된다. 

도는 앞으로 추진될 5건의 중앙공모 사업에도 시·군과 공동으로 응모할 예정으로 최소 2~3개 이상의 중앙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국가사업 상당수가 중앙공모로 추진되면서 사전정보 입수와 체계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며 “올해 44건의 중앙공모 사업을 현재까지 확보했지만 앞으로 남은 5개 사업 중에서도 최대한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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