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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빛나는 별Ⅳ_전북서화를 담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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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빛나는 별Ⅳ_전북서화를 담다’展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7.07.10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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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부터 8월 6일까지 전주미술관
▲ 작촌 조병희 作 '경심무려'

전주미술관(관장 김완기)은 7월 11일부터 8월 6일까지 중장기 프로젝트로 ‘영원히 빛나는 별Ⅳ_전북서화를 담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근·현대 전북의 시(詩), 서(書), 화(畵) 삼절(三絶)을 대표하는 유당 김희순(酉堂 金熙舜, 1881~1968/전주生), 효산(曉山) 이광열(1885∼1966/전주生), 유하 유영완(柳下 柳永完, 1892~1953/김제生), 운제 윤제술(芸齋 尹濟述, 1904~1986/김제生), 동곡 유근상(東谷.柳根相.1909~1992), 작촌 조병희(鵲忖 趙炳喜, 1910~2002), 고담 조춘호(古潭 趙春鎬,1949~ 부안生) 등의 서화 작품 2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 연계프로그램으로는 7월 26일 오후 4시 항백 박덕준 서법연구가의 ‘전북서예를 담다’를 주제로 한 강연과 전통공예 소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전화나 방문신청하면 된다.

김완기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북서화의 예술성을 재조명하고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북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며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당대 전북의 대표 서화가를 한자리에서만나 볼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미술관은 한옥마을 르윈호텔에 위치하며 미술관 방문 시 3시간 무료주차로 호텔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문의 063-283-8887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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