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해숙, 김만종)는 20일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사업인‘제철과일나눔사업’과‘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지원대상자를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북공동모금회가 지원한 2017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지원사업 안내, 특화사업인‘제철과일 나눔 사업’과 신규 발굴한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등 20세대를 심의해 선정했다.

이번 신규 발굴한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의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반려식물 및 케이크 지원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지역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홀로있는 어르신이 반려식물과 함께 하루하루 가꾸는 기쁨을 나누도록 발굴한 사업이다.

송해숙 요촌동장은“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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