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는 6일 부안군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부안관내 여성지도자 및 회원을 대상으로 김종규 부안군수 및 관내 이탈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지도자 통일공감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영식 협의회장 개회사, 김종규 부안군수 인사말, 유현주 탈북강사 “우리 삶과 행복한 통일” 주제발제, 합동토론 및 질의· 응답,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식 부안군 협의회장은 “현 한반도 상황은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내딛고 있고 북한의 실상에 대한 강의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으며 우리가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는 국가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며, 그 변화를 위해선 어떤 실천적 움직임이 있어야 하는지 귀중한 해답을 찾기 바라며, 통일지지기반 확립을 위해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여성지도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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