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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북투어패스 할인가맹점 305개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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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북투어패스 할인가맹점 305개소 확대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7.04.03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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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관광도시 부안군이 2017년 전북방문의 해와 전북토탈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북투어패스시행 등에 맞춰 전북투어패스 할인가맹점을 대폭 확대하는 등 1200만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부안군은 전북토탈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북투어패스 할인가맹점을 3월 31일 현재 전북도에서 배정한 30개소의 10배 이상인 305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지난 2월 17일 김종규 부안군수 주재로 전북투어패스특별할인가맹점 300개소 확대 대책회의를 갖고 3월 말까지 300개소로 확대키로 했다.

현재 부안군 전북투어패스 할인가맹점은 음식점 220개소, 젓갈판매점 53개소, 숙박업소 27개소, 체험업 5개소 등 총 305개소이다.

부안군은 향후 전북투어패스 할인가맹점을 1000개소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부안군은 관광 및 숙박, 위생분야 관련 실과소가 협업을 통해 전북투어패스 및 부안군 할인가맹점을 적극 홍보키로 했으며 부안속살관광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및 부안읍권 관광권역구축 등을 위해 부안읍 할인가맹점 확대를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청 직원과 군민, 유관기관, 사회단체, 출향향우 등에 적극 홍보하고 부안을 방문하는 개별 및 단체관광객에게 전북투어패스 카드 구입을 유도하는 등 전북투어패스 카드 판매활성화에도 집중키로 했다.

부안군 최연곤 문화관광과장은 “전북투어패스는 전주 FIFA U-20대회와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개최에 따른 참가선수 및 관람객 등을 부안군으로 끌어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북투어패스를 2017년 전북방문의 해와 전북도민체전, 부안오복마실축제, 2023 세계잼버리 유치 결정 등 부안군 대형 이벤트 및 이슈와 연계해 1200만 관광객 유치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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