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녹이고 있다.
성산면 소재 납골 전용공원인 (재)성산공원(대표 문근식)은 13일 군산시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옥산면 소재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유통전문 판매업체인 ㈜티지알엔(회장 서기성)도 군산시를 방문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대야면 지경교회(목사 장철희)에서 4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200포와 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최영택 추진위원장이 백미 10㎏ 50포를 대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군산용문초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0여명은 나운3동 관내 기초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세대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군산대학교 공무원직장협의회 ‘황룡 우리愛 봉사단’ 40여명은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가 군산 나눔의 집과 산돌학교에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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