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생활개선회 운주지회(대표 이영순)는 곶감홍보를 위해 지난 9일 감 농장 천등농원에서 체험객 30여명을 초청, 완주 8품 중 곶감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향후 귀농, 귀촌을 꿈꾸는 예비 농업인 가족 및 농작업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곶감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감을 깎아 곶감 걸이에 걸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체험 후에는 완주에 귀농한 선배 귀농인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완주지역에 대한 안내와 귀농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 운주면지회는 활동성 있는 젊은 여성들이 중심이 돼 최근 2년간 지역 축제 및 행사에 적극 참여 봉사함으로써 지역 활력화에 앞장서고 있다.
완주=서병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