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현장홍보 시민들과 함께 감동전해
군산경찰이 발로 뛰는 현장홍보로 30만 군산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16일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구도심 영동상가를 방문해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홍보 활동에서 지난 2015년 4대 사회악 근절 군산경찰서 1위 등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격려를 통해 이룬 성과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2016년 군산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관련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나운동 및 수송동일대 상가 밀집지역에 대한 집중홍보를 오는 3월말까지 지속적을 전개할 예정이고, 주민센터 및 면사무소 통.반장 회의시 치안설명회를 통해 군산경찰의 치안상황을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하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장 홍보활동시 심야시간 순찰활동, 상가주변 주.정차 단속 등 현장 민원을 접수, 이를 관련 기능에 통보하는 등 기능간 협력치안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면서 생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호전 여성청소년과장은 “ 행복한 군산만들기를 위해 군산경찰 전원이 더욱 노력하겠다. 시민들의 삶의 질 관련 가정폭력등 4대 사회악 근절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30만 군산시민의 협조가 절실하다” 고 밝혔다. /군산=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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