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가 2015년 장애인 생활체육 기금사업 시·도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표창을 받는다.
12일 전북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2015년 장애인 생활체육기금사업 운영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본회가 전국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업부문(80%), 위원회 부문(10%), 행정부문(10%)로 시행되었으며, 만족도 조사와 현장평가가 동시에 진행 됐다.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체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확대 및 다양한 교실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기금사업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힘입어 더 많은 도내 재가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하여 건강한 삶과 여가선용을 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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