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양오봉 센터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함에 따라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신임 센터장 공모에 돌입했다.
신임 센터장은 2년 계약직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지역경제의 혁신주체와 연계 협력사업과 중소·중견기업 성장지원, 창업지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타 시도의 센터장 대부분이 전문 경영인 출신들이 많고, 국내외 기업들과 인적 네트워크가 활발한 인사들이 운영하고 있어 이번 전북창조센터장도 전문경영인 출신의 영입이 기대된다.
전북창조혁신센터는 출범 1주년을 20여일 앞둔 만큼 역량 있는 인물을 조기에 선임해 정상적인 센터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윤동길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