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도청에서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전국 최초로 전북에서 개최
전국 최초로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전북에서 열린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사회적 기업지원 전북네트워크와 공동으로 도는 22일 오후 3시 도청 3층 중회의 실에서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회적 서비스 일자리 확대 차원에서 전국에서 최초로 열릴 예정인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일자리와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사회적 기업지원센터 김홍일 대표의 ‘사회적 기업의 국내외 사례와 시사점’, 노정빈 사회정책연구센터 김정원 소장의 전북지역 사회적 기업 관련 활동의 현황과 과제‘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관련 전문가의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육성법이 오는 7월부터 시행 된다”며 “사회적 기업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계약을 사회적 기업에 발주하는 등의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고령사회에 이미 진입한 상태로 급속한 고령화 등에 따른 사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사회서비스 공급은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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