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 신풍지구대는 9일 오전 김제시 검산동 소재 검산초등학교 앞에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과 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켐페인을 펼쳤다.
이날 켐페인에서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근절 등이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유인물을 배부하면서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에 동참을 당부했다.
이동완 지구대장은 “신학기에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매일 등·하교시간대 학교주변에서 지역경찰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근절 및 교통질서 지키기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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