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22대 이선홍 회장을 비롯한 임·의원단이 4일 전주르윈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송하진 지사와 김광수 도의장, 오영식 새정연 최고위원, 유성엽 새정연 전북도당위원장, 최규성·이상직·김성주 국회의원,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상공인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전주상의 임·의원단은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강한 기업육성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과 투자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지역상품 애용 ▲탄소, 문화관광, 식품산업 등 전라북도 전략산업 적극 협조 등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임하는 김택수 전 회장에게는 재임기간 동안 지역경제 발전을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선홍 회장은 “회장 취임이 개인적으로 너무나 큰 기쁨이고 영광이지만 지역경제가 처해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를 회생시켜야 한다는 무거운 책무와 사명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가 회생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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