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후백제연구회(회장 유병하)가 후백제 연구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2일부터 일반 회원을 지속적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반회원 모집은 후백제 연구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위해 연구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후백제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자 함이다.
일반회원은 후백제연구회에서 주최하는 답사와 유적현장 방문, 학술대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가입 방법은 국립전주박물관 후백제연구회에 전화(063-220-1068)로 가입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온라인을 이용해 가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일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으로 유병하 국립전주박물관장, 감사로 김종운 부안군 전문위원이 선출됐다.
또 2014년 11월 국립전주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한 후백제 궁성벽 추정지 조사 성과와 함께 후백제 도성 및 관련유적으로 추정되는 오목대와 자만동, 완주 봉림사지 일대의 지표조사 유물들을 공개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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