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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내리는 한옥마을’ 시낭송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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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내리는 한옥마을’ 시낭송 페스티벌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4.12.23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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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낭송 모임인 ‘시가 내리는 한옥마을(대표 오서영)’은 21일 오후 6시 호텔르윈에서 ‘제 2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시낭송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이기선 자치안전국장, 전주시 정태현 문화관광체육국장, 송성환 도의원, 예총 전주지회 최무현 회장, 김용택 시인, 오소후 시인, 동양화가 의석 김영복, 이근재 JC특우회중앙회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회원 10여명의 시낭송과 전주교대 평생교육원 힐링포엠의 시조극 발표회, 바이올린과 플루트·색소폰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시가 내리는 한옥마을’은 2012년 8월 창립한 비영리단체로 회원 45명이 시낭송 수업과 한옥마을 시낭송 발표 행사, 각종 지자체 행사의 시낭송 참여 등의 활동으로 전주소리문화를 알리는 도우미역을 맡고 있으며 전통 한옥마을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매월 넷째주 일요일 오후 4시에 한옥마을 은행나무정에서 시낭송 공연을 가졌으며 내년부터는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 오후 4시로 시낭송 공연을 확대한다.

시를 사랑하고 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다음 까페 ‘시가 내리는 한옥마을’(http://cafe.daum.net/oh-seo-young)에 가입하면 시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시낭송 수업을 통해 시에 대한 이해와 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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