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01:48 (금)
김제시 문화관광해설 전국 으뜸
상태바
김제시 문화관광해설 전국 으뜸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11.09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미화 주무관 문관부 장관상 수상

김제시가 수준높은 문화관광해설로 관광객들에게 김제의 문화와 역사, 문화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있어 담당 공무원이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7일 김제시에 따르면 6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전국 지자체 및 관련기관 담당자 워크숍에서 김제시 김미화 주무관이 우수한 문화관광해설사 육성과 관리를 통해 김제시 관광지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네트워크를 구축한 공로로 문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관광객에게 김제의 역사와 문화를 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헌신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절한 동기부여와 우수지역 벤치마킹,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스토리텔링 네트워크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주무관은 이를 통해 김제가 풍요롭고 기름진 넓은 평야에 1700여년전에 축조된 벽골제와 모악산의 정기를 받아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오랜 세월 농경문화가 발달한 곳으로 관광업계에서 가치를 재조명받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 주무관의 수준높은 문화관광해설사 육성과 관리를 통해 생명산업의 뿌리인 벽골제와 1415년이 넘는 천년 고찰 금산사, 2012년 개관한 아리랑 문학마을 등의 가치가 새롭게 부상하게 된 것이다.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김 주무관은 기획력이 탁월하고 옳고 그름의 구분이 명석하여 주위 직원들로부터 기대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주무관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김제 문화 역사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제=신성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