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골드건스 야구단이 전북경찰청기 동호인 야구대회를 3연패했다.
6일 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에 따르면 김제경찰서 야구동호인 골드건스야구단 지난 5일 전주야구경기장에서 열린 6회 전북경찰청장기 동호인 야구대회에서 전북경찰청과 군산경찰서, 정읍경찰서 야구단을 차례로 꺾고 지난 4회 대회 이후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제경찰서를 비롯해 전북경찰청, 군산경찰서, 익산경찰서, 정읍경찰서, 순창경찰서 등 6개 경찰기관 동호인 야구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김제경찰서 골드건스야구단은 지난 2010년에 창단했으며 김춘식 감독을 비롯해 15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짧은 창단기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강한 단결력으로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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