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 통합홍보단과 4대 사회악 근절 등 홍보활동 호평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와 전북지방경찰청 통합홍보단이 지난 12일까지 산내면 매죽리에서 열린 제9회 정읍구절초축제 현장을 찾아 4대 사회악 근절 및 각 부서별 현안업무 홍보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8일 과학수사(CSI) 버스 체험교실, 경찰기마대 승마체험, 포돌이·포순이 허그 퍼포먼스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볼거리와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해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는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에 통합홍보단 경찰부스를 따로 마련해 치매어르신 등 실종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및 불량식품 근절 시민신고 활성화 등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김동봉 서장은 “이번 찾아가는 통합홍보단 이색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경찰과 한층 더 친근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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