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非) 김승환 진영 단일후보로 유홍렬 예비후보가 결정됐다.
9일 신환철, 유홍렬, 이상휘, 이승우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위원장 항의옥)는 전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종적으로 유홍렬 예비후보가 단일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 후보는 지난 7일과 8일 한국갤럽, 리서치앤리서치를 통해 무작위로 선정된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두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결과 최종적으로 유 예비후보가 단일후보로 추대됐다.
여론조사의 결과는 4명의 후보들이 앞서 합의대로 공개하지 않았다.
유 예비후보는 “전북교육이 바르게 가도록 하겠다”며 “함께해준 모든 분들과 힘을 모아 아이들이 바람직한 성장을 하도록 교육의 틀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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