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다음 주중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김 교육감 측근은 “김 교육감의 출마선언이 다음 주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당초 지난 17일께로 준비하고 있었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해 미뤄졌다”고 말했다.
현재 김 교육감은 선거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주 백제로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했고, 공보실 직원이 캠프에 합류하는 등 인적자원들도 꾸려지고 있다.
캠프 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캠프 인력이 70~80%는 꾸려진 것 같다”며 “앞으로 추가적으로 인력이 추가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가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