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이달부터 농어촌 저소득 재가 장애인 주택 개·보수비를 지원함과 아울러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19개 읍면동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 장애인들의 주택개조사업 신청을 받아 현지 확인을 통해 1가구당 380만원 개보수비로 지원하고, 총 12가구를 선정, 6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장애인 수혜가구의 화장실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낮추기, 싱크대높이조절, 주출입구 접근로 포장, 경사로 설치, 지붕개량 등 장애인들의 주택 내 안전과 편의시설 또는 이동편의를 목적으로 하고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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