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장덕상의원과 정호영의원은 제178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24일개인 신상발언을 통해 시의원직 사퇴와 함께 오는 6.4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출마의사를 공식적 선언했다.
장덕상(사진)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김제시의 산적한 현안들의 대안을 찾고 시민이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지만 주어진 사명을 다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리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김제시의 희망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장 의원은 “모두가 행복한 김제, 더불어 함께 잘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신발끈을 동여매고 시민이 행복한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달릴 것과 함께 김제시 희망 만들기의 행복한 동행을 시작할 것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만 보고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복지의 사각지대를 찾아 균등하게 분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김제를 더 큰 시각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김제를 구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의원 출마에 따른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덕상의원과 정호영의원은 오는 6.4지방선거에서 김제시 도의원 제1선거구에 나란히 출마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김제=임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