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예술과 학생 3명에게 150만원 장학금 전달
국제로타리클럽이 전주비전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3일 전주비전대는 ‘국제 로타리 3670지구 전주 하모니 클럽(회장 전윤미)’이 지난 12일 전주시내 한 식당에서 본교 미용예술과 학생 3명에게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하모니클럽은 지난해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TV, 컴퓨터 등의 전자제품을 기증하고, 청소 및 김장지원 등의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정형편이 곤란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하고, 청소년 대상 멘토 멘티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효숙 교수(미용예술과)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모두 어려운 가정환경에 굴하지 않고 바른 인성과 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학업태도로 선후배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모니 클럽은 지역사회 각 분야를 선도하는 여성회원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윤미 이철헤어커커 전주롯데마트점 대표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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