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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예비후보 “고입 연합고사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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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예비후보 “고입 연합고사 폐지”
  • 윤가빈 기자
  • 승인 2014.03.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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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고교 신입생부터 적용 의지 밝혀
 

이미영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입 연합고사 전면폐지에 대한 의지를 거듭 밝혔다.

12일 이 예비후보는 “현재의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7학년도부터 바로 적용되도록, 2016년에 실시하는 고입 연합고사를 전면 폐지하겠다”며 “전북교육의 창의적 발전을 가로막는 고입 연합고사를 즉각 폐지해 중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 전북교육의 내실 있는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승환 교육감이 혁신학교 정책을 추진하면서 이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고입 연합고사를 그대로 존치시킨 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한 것은 이율배반적인 자기모순이다”며 “2012년 1월에 고입 연합고사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해놓고, 발표 며칠 만에 검토 운운하며 한발 물러선 것은, 교육개혁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고입 연합고사 폐지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는 것이다”고 비판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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