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30만, 은 20만, 동 10만 포상금 수여
전북도교육청이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11일 도교육청은 본청 8층 대회의실에서 체육 관련 단체 임원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지도자 포상 격려회’를 개최했다.
학생선수에게 금메달 30만원, 은메달 20만원, 동메달 10만원을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지도자는 금 100만원, 은 50만원, 동 30만원씩을 수여했다.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지난 2월26일부터 3월1일까지 서울·강원·충남·경북일대에서 개최됐으며, 전북 초중고등학생 선수단 160명, 본부임원 50명이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종목에 참가했다. 전북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7개를 획득해 종합 4위를 달성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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