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행안면 대초보건진료소가 신축 준공됨에 따라 주민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써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8일 신축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김호수 부안군수, 지역구 지방의회 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풍물단의 흥겨운 한마당을 시작으로 시종일관 경사스런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었다.
새로 단장한 신축청사는 진료실, 찜질실, 운동실, 숙소 등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를 갖추게 됨으로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크게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고품격 복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에게 따뜻하고 더욱 친절한 자세로 군민에게 다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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