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19일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도)이 모금중인 ‘라오스 꿈의 학교 건립 기금’으로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라오스 파카딩 지역의 낙후된 교육환경 개선과 빈곤 및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전북지역 학생과 교사, 학부모,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기아체험 행사를 통해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전북은행 임직원들은 ‘라오스 꿈의 학교 건립 기아체험’ 행사에 직접 참여해 나눔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예절체험캠프와 진로체험캠프를 개최하고 참가비 대신 정성을 모아 ‘라오스 꿈의 학교 건립’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종원 부행장은 “매년 당기순이익의 10%이상을 지역에 환원하고 사회적 책임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와 저소득층에 대한 장학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문화예술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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