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철 과일인 ‘전주 복숭아’를 올해 처음으로 출시했다.
8일 롯데백화점 전주점(홍정화 점장)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지하1층 식품관에서 맛있는 여름과일 ‘전주복숭아 산지 첫 직송전’을 열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출시된 ‘전주 복숭아’는 하우스 3500평에서 수확된 것으로 매일 입고물량이 70~80개에 불과하며 가격은 5개 들이 1팩에 3만 5000원이다.
노지 1만 5000평에서 출하되는 ‘전주복숭아’는 이번 달 말에 대대적으로 판매가 될 예정이다.
복숭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및 비타민과 무기질들이 많아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선호하는 과일 중 하나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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