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산악자전거 동호회 부안MTB(산악자전거)는 지난 13일과 14일 한강종주 라이딩을 하며 ‘제2회 부안마실축제 및 부안 특산품 홍보’에 나섰다.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2회 부안마실축제’에 타 지역 동호회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의도 한강변에서 서울 토잔타 MTB동호회와 함께 부안마실축제 전단지 배포 및 MTB에 마실축제, 천년의솜씨 깃발을 꽂고 한강 연합라이딩을 하며 아름다운 부안을 홍보했다.
뒷풀이에서는 동진 뽕막걸리와 오디뽕와인에 서울 동호인들의 입에서 감탄사가 연발, 부안의 미각을 더하였다.
부안MTB는 2002년 결성 되어 자전거 무료교실운영과 타 지역 라이딩 시 부안군 홍보 및 부안마실길 안전지킴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순수 민간 부안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경식 부안MTB 회장은 “앞으로도 타 지역 라이딩이나 대회 참가 시 우리고장 마실축제와 부안의 브랜드 제품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아름다운 부안에서 두 바퀴위에 부안사랑을 실고 달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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