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58을 얻어 급성심근경색증 진료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급성심근경색증 입원건수, 병원도착 30분 이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병원도착 90분 이내 프라이머리 PCI 실시율, 병원도착 시 아스피린 투여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퇴원 시 베타차단제 처방률, 입원 30일 이내 사망률 등 7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지역에서 최초로 심뇌혈관환자 응급치료시스템을 갖춘 동군산병원 심뇌혈관센터는 전문 인력과 최신장비를 갖춘 최고의 시설을 보유해 최고수준의 심장혈관질환 전문치료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24시간 심혈관센터 전문의 연결로 심장혈관이 막힌 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는 시간을 최단시간으로 단축하는 등 의료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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