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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 문화거리 조성사업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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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 문화거리 조성사업 ‘착착’
  • 김진엽
  • 승인 2012.11.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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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년 3월까지 생활형 공공디자인 명품길 조성

정읍시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공디자인 생활형 명품길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정읍사 문화거리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공공디자인 선도모델지역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 6억9000만원을 확보, 정읍고등학교에서 전북과학대학까지 1.2km 구간의 가로환경 정비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3일 김생기 시장을 비롯 행정안전부 공공디자인 포럼위원인 명지대 박인석 교수와 공공디자인 각계 전문가 및 초산동 주민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사 문화거리 기본(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서 용역업체 관계자는 정읍사 오솔길과 연계한 사업 대상지 현황분석을 통한 사업 추진전략, 정읍사여인의 ‘천년의 기다림’과 사랑을 테마로 한 가로환경 개선 및 편의시설 설치, 시설물 정비 등의 디자인(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문가 자문 및 최종보고회를 쳐 사업계획을 완료한 후 내년 3월까지 정읍시 생활형 공공디자인 명품길로 조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정읍사여인의 ‘천년의 기다림’을 통한 부부?가족사랑 분위기를 확산시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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