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삼복더위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강면 노인회 회원 40명과 직원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진강주변 각종쓰레기를 수거해 행락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쉬었다 갈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대강면은 순창군과 전남 곡성군을 경계로 하는 섬진강이 흐르고 있고 산수가 조화로워 해마다 여름휴가철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섬진강을 찾아 피서를 즐기는 행락객들이 많아 각종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대강면에서는 이점을 감안해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발생한 쓰레기는 신속하게 수거하여 행락지 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행락객들스스로 쓰레기를 되가져 가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참여유도에 나설 방침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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