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0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 대표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단체 대표들 간의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용현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문화예술 동호회들이 하나돼 진정한 문화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 음악, 풍물, 미술 등 7개 분과 42개 문화예술동호회 대표들이 참석해 동호회원들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문화예술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전북도와 김제시가 추진하는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지원사업’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의 일환으로 전문예술인의 활동이 아닌 아마추어들의 여가활동으로서 공통의 관심을 가진 사람끼리 조직을 구성,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한 동호회는 김제시에 근거를 둔 5인 이상의 3개월 이상 활동한 아마추어 문화예술 동호회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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