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전주세관은 16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세관 청사 3층 강당에서 제6대 조국성(서기관)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조 세관장은 “무역규모 1조달러 시대를 맞아 우리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되는 FTA 효과 극대화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국민경제 회복을 위한 관세행정 추진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조 세관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1975년 공직 생활을 시작하해 관세청, 부산경남지역 본부세관 감사담당관, 세관운영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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