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육?복지 등 전문화된 서비스 지원 시너지효과 ‘기대’
정읍시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달 29일 슈퍼비전 위원 위촉식 및 2012년 1차 통합사례회의를 가졌다.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자문과 지원을 위해 구성된 슈퍼비전은 정읍시 문화행정복지국장(하철)을 주축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별 학계 전문가 등 지역 내 아동 및 가족 관련 각 기관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이날 드림스타트 위기 아동 3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매분기별 1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센터는 “건강, 보육, 복지 등 분야별 전문화된 서비스 개입을 통해 개별기관의 복지서비스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들의 사례를 제시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시스템에 따라 합리적인 해결방안 모색 및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비전 위원들은 이날 참석수당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내놔 훈훈함을 더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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