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달 29일 ‘정읍시 명예고문변호사’에 이동기 변호사(56)를 위촉했다.
김생기 시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정읍시의 행정추진에 많은 법률적인 많은 조언과 자문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동기 변호사는 “그동안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향 정읍시에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칠보면 출신인 이 변호사는 제20회 사법시험 합격 후 1983년 대구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 공판송무부 부장검사, 전주지검 검사장, 대검 형사부장, 수원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 소재 법무법인 우송 대표 변호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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