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가 정읍시, 정읍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주민 제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행정 및 치안 정책에 반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모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한달동안이며, 인터넷을 통해 전라북도 공모전용 홈페이지 ‘별별궁리’(http://idea.jb.go.kr)에서 직접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경찰서, 시청,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오프라인 접수도 받고 있다.
공모 심사에 채택된 제안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에게 각각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된다.
백순상 서장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인해 학교폭력 예방?근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공모되어 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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